세상이야기

굶는 다이어트가 실패하는 이유 하루 500kcal와 6개월 5~10% 원칙

whdmsehs5 2026. 9. 11. 16:17
반응형

즉답: 하루 섭취 열량을 500kcal 줄이면 일주일에 0.5kg가 빠집니다.
목표는 6개월에 체중의 5~10%입니다. 굶어서 더 빨리 빼려 할수록 되돌아오기 쉽습니다.

 

"굶은 게 아니라 유지가 어려웠다"는 말이 다이어트 후기에서 자주 나옵니다.

실제로 어려운 쪽은 빼는 것이 아니라 지키는 것입니다.

단기간에 크게 뺐다는 이야기는 눈에 띄지만, 그 뒤가 어떻게 됐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비만학회가 권하는 속도는 생각보다 느립니다.

숫자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비만 수치

대한비만학회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성인 비만 유병률은 38.4%, 복부비만 유병률은 24.3%였습니다.

복부비만은 허리둘레로 봅니다.

남성은 90cm 이상, 여성은 85cm 이상이 기준입니다.

체중계 숫자보다 허리둘레가 먼저 신호를 준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줄자 하나면 집에서도 확인됩니다.

권장 속도는 얼마인가

항목 권장 기준
하루 섭취 열량 감소 500kcal
그때 예상 감량 1주일에 0.5kg
6개월 목표 체중의 5~10%
대한비만학회 실천 범위 하루 300~500kcal 감축

체중 60kg인 사람이라면 6개월에 3~6kg입니다.

달마다 조금씩 줄여 가는 속도입니다.

답답해 보이는 속도입니다.

반면 이 속도로 뺀 체중은 비교적 잘 유지되고 요요도 덜 나타난다는 것이 공단의 설명입니다.

빨리 빼는 것과 오래 유지하는 것 사이의 차이가 여기서 갈립니다.

운동은 어떻게 짜나

유산소 운동은 중강도로 주 5회 이상 권합니다.

주당 200~300분 정도입니다.

한 번에 30~60분이 적당합니다.

하루에 몰아서 하는 것보다 나눠서 자주 하는 편이 낫습니다.

근력 운동은 주 2회 이상입니다.

다만 같은 큰 근육을 48시간 안에 다시 쓰지 않도록 간격을 둡니다.

굶기만 하는 방식에 근력 운동이 빠지면 근육까지 함께 줄어듭니다.

그래서 식사 조절과 운동을 같이 가져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주의할 점

한계도 있습니다. 위 숫자는 일반적인 권고 기준입니다.

질환이 있거나 약을 드시는 분은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하셔야 합니다.

체중만 보는 것도 조심할 부분입니다.

같은 체중이라도 허리둘레와 근육량에 따라 건강 상태는 달라집니다.

무엇보다 단기간에 크게 빼는 방식은 실패하기 쉽습니다.

되돌아오는 폭이 크고, 그 과정에서 몸이 더 힘들어집니다.

정리

  • 2023년 국내 성인 비만 유병률은 38.4%, 복부비만은 24.3%입니다
  • 복부비만 기준은 남성 허리둘레 90cm, 여성 85cm입니다
  • 하루 500kcal를 줄이면 일주일에 0.5kg 감량이 기대됩니다
  • 목표는 6개월에 체중의 5~10%, 60kg이면 3~6kg입니다
  • 유산소는 주 5회 이상 200~300분, 근력은 주 2회 이상이 권장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