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발표로 주목받는 ‘원자력 추진 잠수함’ 건조 협력, 그 의미는?



2025년 11월 7일, 대통령실은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주목받은
‘원자력 추진 잠수함(핵 잠수함)’ 관련 협의 내용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한국에서 잠수함을 건조하고, 미국에서 핵연료를 공급받는다는 방침이 논의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같은 내용은 기존 보도와 일부 차이를 보이면서, 국내외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핵심 내용 요약: 한국 건조, 미국 연료 공급 분담


대통령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한국에서
건조하고 미국이 연료를 제공하는 구조로 논의되었다고 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상회담 대화록에 ‘우리가 한국에서 짓는다’는 표현이 있다"라고 강조하며,
실질적인 건조 위치가 한국임을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시절엔 미국 건조? 필리조선소 발언 논란 해명


앞서 미국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시절, 필리조선소에서 건조한다고 기록된 바 있으나
이번 회담에서는 실제로 한국 내 건조 방식으로 전환되었다는 점이 명확히 전달됐습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 당시 문서상의 표기였으며, 실제 대화에서는 한국이 건조를 맡는다는 설명입니다.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 지연… 미국 내 검토 중


한미 간 합의 결과를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미국 정부가 관련 유관 부처에서 내용을 추가로 검토하고 있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인데요,
이로 인해 공식 발표가 늦어지고 있지만, 양국 간 실무 협의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핵 잠수함 건조, 한국 기술력 입증의 시금석 될까


만약 실제로 한국에서 핵 추진 잠수함을 건조하게 된다면,
이는 단순한 무기 확보 차원을 넘어 한국의 기술력과 군사 주권 강화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특히, 연료는 미국에서 공급받지만 건조는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모델은
양국 간 전략적 신뢰와 분담 구조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현대화된 우라늄 농축·재처리 부분도 담길 것"


이번 협력에는 핵 추진 시스템뿐 아니라, 향후 한국의 농축·재처리 기술,
그리고 현대화된 관련 시설에 대한 내용도 포함될 수 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다만 발표 시점은 미정이며, 한미 간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관련 내용이 공개될 전망입니다.

주요 쟁점 한국 역할 미국 역할
| 원자력 추진 잠수함 건조 | 선체 및 구조물 직접 건조 | 연료 공급 및 기술 협력 |
| 협력 문서 발표 시점 | 미정, 공동 팩트시트 준비 중 | 미 유관 부처 검토 완료 후 발표 예정 |
"필리조선소 투자 현실적이지 않다"는 한국 정부 입장


일각에서는 여전히 미국 내 건조 가능성을 언급하지만,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국회에서 "필리조선소에 잠수함 시설 투자 계획은 현실적이지 않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에서 건조 주도권을 가져오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한 셈입니다.



원자력 추진 잠수함, 기술력·안보·외교까지 관통하는 중대 사안
한미 간의 실질적 협력이 어떤 형태로 구체화될지,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